국제
교황-이슬람 최고 지도자 역사적 회동
입력 2016-05-24 07:00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슬람 수니파 최고 지도자인 알타예브와 역사적인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포옹과 뺨 키스를 나눈 뒤 30분간 회담했으며, 교황은 "만난 것 자체가 메시지"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이맘 알타예브는 "평화와 공존을 확산하는데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두 종교의 최고 수장이 얼굴을 맞댄 건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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