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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 잠적 이후에도 계속된 SNS 활동…“울게해줘서 고마워요”
입력 2016-05-24 00:04 
그룹 엔소닉의 잠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잠적 이후에도 SNS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음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엔소닉의 멤버 제이하트는 잠적 사실이 알려지기 직전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게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오렸다..

해당 동영상에는 군 입대를 앞둔 제이하트에게 멤버 최별이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영상 속 최별은 재환이형은 내게 친형 같은 존재이다. 동생만 있는 나에게 형으로서 잘 이끌어주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이끌어 주는 인물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이하트 외에도 엔소닉이 잠적했다고 알려진 9일 민기의 SNS에는 엔소닉의 사진과 함께 ‘고맙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시온은 지난 14일 뿡뿡 하트머리♡”란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기까지 했다.

이 같이 멤버들의 꾸준한 SNS 활동은 갑작스러운 잠적과는 거리가 멀기에, 일각에서는 혹시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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