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BBK 막바지 수사...계좌추적 주력
입력 2007-12-01 16:35  | 수정 2007-12-01 16:35
검찰이 최근 BBK의 대주주였던 홍종국 씨로부터 한글 이면계약서와 상반되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BK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BBK의 실소유주와 이면계약서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계약서에 명시된 '50억 거래'가 실제로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명박 후보의 처남이자 주식회사 다스 대주주인 김재정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계좌추적과 계약서 검증을 마친 후 다음주 초 쯤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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