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은 한국지엠(대표 제임스 김)과 함께 지난 19~2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안전체험한마당에 참가해 ‘사각 사각 안전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사각 지대를 체험하고 예방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으로 가방 부착용 반사재 네임택을 제공했다.
황의호 세이프키즈 대표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의 62.7%가 보행 중에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며 특히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통 사고는 운전자인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주호 한국지엠 부사장은 지엠(GM)은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적용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차량에 탑승하기 전 4초만 투자하여 차량 주변을 살핀다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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