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순양함 또다시 중국 입항 거부당해
입력 2007-12-01 10:00  | 수정 2007-12-01 10:00
미국과 중국이 미군함의 홍콩 입항 거부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또다른 입항 거부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순양함인 뢰벤 제임스호가 지난달 중국 홍콩 입항을 요구했으나 중국측이 입항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국방부는 지난 28일 중국 대사관 무관을 국방부로 불러 공식 항의했으며 백악관도 중국 당국에 해명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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