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이 한달만에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날보다 2.3달러 떨어진 88.71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10월2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99달러 내린 88.23달러를 기록해 10월31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21일 배럴당 99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는, 미국 송유관 폭발사고가 정리되고 OPEC의 원유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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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날보다 2.3달러 떨어진 88.71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10월2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99달러 내린 88.23달러를 기록해 10월31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21일 배럴당 99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는, 미국 송유관 폭발사고가 정리되고 OPEC의 원유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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