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식중독이 눈길을 끌면서 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도 눈길을 모은다.
무더운 여름이면 차거나, 오염된 음식으로 소화기 건강에 비상이 걸리기 쉽다. 그 중 식중독은 대부분 원인에 대한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고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만으로 수일 내로 회복된다. 그 가운데 식중독에 관한 다양한 대처법이 있는데 과연 올바른 걸까.
지사제를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 생각하여 식중독에 걸려 설사를 할 경우 지사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에 따르면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 아니라 장운동을 멈추게 하는 약이기 때문.
지사제로 인해 장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성이 강한 균들이 장 내에 머물면서 증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 혈변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온라인뉴스팀 @mkculture.com
무더운 여름이면 차거나, 오염된 음식으로 소화기 건강에 비상이 걸리기 쉽다. 그 중 식중독은 대부분 원인에 대한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고도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만으로 수일 내로 회복된다. 그 가운데 식중독에 관한 다양한 대처법이 있는데 과연 올바른 걸까.
지사제를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 생각하여 식중독에 걸려 설사를 할 경우 지사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에 따르면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 아니라 장운동을 멈추게 하는 약이기 때문.
지사제로 인해 장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독성이 강한 균들이 장 내에 머물면서 증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발열, 혈변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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