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해양오염사고 발생건수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지난 2013년 14건에서 이듬해 9건, 그리고 지난해는 6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사고 원인을 보면 부주의가 전체의 52%를 차지해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심우영 기자 / simwy2@mbn.co.kr ]
포항해경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지난 2013년 14건에서 이듬해 9건, 그리고 지난해는 6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사고 원인을 보면 부주의가 전체의 52%를 차지해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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