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시빌주택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새 아파트 브랜드 ‘란트를 론칭하고 처음 분양한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이틀 동안 실시한 이 사업장의 1·2위 청약 접수결과, 51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99명이 지원하며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50가구 모집에 99명(1.98대 1)이 몰린 전용 53㎡에서 나왔다. 이외에 전용 56㎡는 463가구 모집에 500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3㎡의 경우 2순위 기타경기권에서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1억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지하철 7호선 연장에 대한 기대가 순위 내 청약마감에 주효했던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이후 반문하신 분들 상당수가 높은 전셋값에 지친 세입자들이어서 청약자 대부분이 계약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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