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LS에 대해 실적 공백을 해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2013년 이후 지속된 계열사들의 일회성 손실과 구조조정 비용 반영이 마무리되면서 실적 공백기이 이전인 2012년 수준으로 실적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LS전선,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이 2017년 이후 10% 내외 영업이익 성장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LS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3% 성장한 4126억원으로 예상하며 지배지분순이익은 1704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계열사 이익 성장에 따른 배당수입(별도 영업이익) 확대가 더 해지면서 LS의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