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1]연필심 끝의 예술
입력 2016-05-23 07:21  | 수정 2016-05-23 07:59
<연필심 끝의 예술>

연필심 끝에 집 한 채가 내려앉았습니다.

찌그러진 음료수 캔도 보이고요.

이 나무는 뭘까요? 바로 소나무입니다.

이 원숭이는 과일을 먹고 있네요.

모두 연필심을 섬세하게 깎아 만든 조각품인데요.

올해 32살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예술가 자센코 씨의 작품입니다.

작품 하나당 걸리는 시간은 최소 5시간.

집중력과 노력이 빚어낸 초소형 조각품들,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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