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택지지구 바로 옆 분양 '눈길'
입력 2007-12-01 03:35  | 수정 2007-12-01 03:35
주말에 둘러볼 만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현장 소개합니다.
오늘은 택지지구 인근에 들어서 편의시설을 는 아파트들을 둘러봤습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호평동에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모두 1천2백여가구의 대단지로 84~182㎡ 크기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이곳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천60만원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등기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합니다.

이 아파트는 또 분양조건으로 무이자 융자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호평·평내택지지구 바로 뒤에 자리한 이곳은 2009년 개통되는 경춘선 복선전철역과는 1.5㎞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배국남 / 동양건설 분양소장
-" 2010년에는 수석-호평간 민자유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강남권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경기도 김포 고촌면에 들어서는 560세대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면적은 126~183㎡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3.3㎡당 분양가는 1천290만원선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물량으로 입주 이후 바로 팔 수 있으며, 분양 조건으로 중도금이 이자후불제입니다.

이 곳 역시 고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기반시설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황경신 / 월드건설 분양팀장
-"주변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방화역과 5㎞ 정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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