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임병욱(넥센)이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임병욱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임병욱은 상대선발 헨리 소사의 138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시즌 4호. 지난 5월 11일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임병욱에 홈런에 힘입어 넥센은 3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병욱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3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임병욱은 상대선발 헨리 소사의 138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시즌 4호. 지난 5월 11일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임병욱에 홈런에 힘입어 넥센은 3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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