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 윤균상 “박해진 선배와 시상식을…영광이야” (인터뷰)
입력 2016-05-21 21:02 
사진=MBN스타 DB
[수원(경기)=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균상이 평소 존경하던 박해진 선배와 함께 시상식에 오게 돼 영광이라고 입을 열었다.

윤균상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모델스타상을 수상한 뒤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근황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균상은 아직 많이 부족한고, 상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상을 받게 됐다. ‘육룡이 나르샤 덕분인 것 같다”며 작품에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외에도 윤균상은 함께 행사에 참석한 박해진 선배에 대해 ‘나쁜 녀석들 때, 정말 팬이었는데 ‘치인트를 보고 더 팬이 됐다. ‘치인트 웹툰도 재밌게 봤는데, 박해진 선배는 웹툰 속 유정선배 보다 훨씬 멋있더라”며 평소 보고팠던 선배와 함께 해 영광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균상은 최근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닥터스를 언급하며 새로운 모습의 윤균상을 기대케 했다. 그는 ‘닥터스에서 금수저에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 역할을 맡았다. 까칠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그릴 예정”이라며 차기작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았는데, ‘그것도 잘하는구나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균상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