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쇼미 더 머니 5` MC 민지, 1차 예선 탈락... 진심 느껴진 `열정`
입력 2016-05-21 16:03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쇼미 더 머니 5'에 출연한 MC 민지(정준하)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 더 머니 5'에서는 정준하의 2차 예선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솔직한 랩 가사와 진지한 모습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준하의 랩이 끝나자 쌈디는 "하나 더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준비한 게 여기까지다"라고 답했다.

이에 쌈디는 정준하에게 "마음고생 많으셨다. 수고하셨다"라며 1차 예선에서 탈락했음을 알렸다.
오디션이 끝난 뒤 쌈디는 제작진을 향해 "(정준하의)진심이 느껴졌다. 그 순간 고민 많았다"고 말했고, 매드 클라운은 "예능을 하러 장난을 하시는 게 아니구나"라며 감탄했다.
정준하는 오디션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참가자들 존경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6 도전을 묻는 질문에 "오직 이 방송을 통해서 내가 래퍼로 인정받는 모습을 보여줄지 어떻게 아냐. 사람 일을 모르는 거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