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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태양 아래 카리스마` [MK포토]
입력 2016-05-21 14:4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1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
LG 양상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는 우규민이 선발로 등판한다. 넥센은 양훈이 선발 등판해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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