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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유상무, 과거 바람피우다 걸린 전력도…“내가 쓰레기”
입력 2016-05-21 14:01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라는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바람을 피우다가 연인과 헤어졌던 과거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연인과 헤어졌던 이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유상무는 본인이 집착해 놓고 본인이 바람을 피워 연인과 헤어진 사례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김구라의 말에 여기서 그런 얘길 하면 어떡하느냐”고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내가 미쳤지. 어떻게 해도 내가 쓰레기다. 미안했다”며 김구라의 말을 인정해 여성 편력 경력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유상무는 지난 18일 오전 3시께 여대생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신고한 지 5시간30분이 지난 오전 8시30분께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 취소 의사를 밝히며 사건이 정리되는 듯 보였다.

유상무는 이 사건이 보도되자 신고자는 여자친구며 술이 많이 취해 신고했다. 술이 깨서 경찰에 다시 전화를 걸었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술자리 해프닝으로 생각해 달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B씨는 ‘유상무는 남자친구가 아니다고 주장, 신고 취소를 번복해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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