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캐피탈 경영안정 위해 군인공제회서 3천억 수혈
입력 2016-05-20 17:25 
한국캐피탈(대표 김철영·사진)이 장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대주주인 군인공제회로부터 3000억원의 신용공여 지원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캐피탈은 기존 1년 만기, 2000억원의 지원 한도에서 3년 만기, 3000억원으로 기간과 신용공여금액 한도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월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주주의 장기 지원 결정으로 차입 구조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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