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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측 “‘조들호’ 연장 참여 못해…후속 일정 있다”
입력 2016-05-20 15:5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신양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연장 촬영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박신양의 소속사 측은 MBN스타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이후 영화 ‘내 아내에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에 일정을 조율할 수없다. 연장 촬영에는 합류하지 못한다는 뜻을 이미 드라마 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KBS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시청자 성원에 힘입어 4회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연배우인 박신양이 이미 정해진 스케줄 때문에 합류하기 힘들다는 뜻을 밝혀 4회 연장은 안개 속에 빠졌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는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가 방송되고, 이어 ‘뷰티풀 마인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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