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합성수지 담합에 이어 설탕가격 담합건에서도 자진신고 업체를 기소하자 공정위는 앞으로 담합사건의 조사와 적발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담합은 아주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혐의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자진신고가 없다면 담합 조사가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담합을 통해 설탕 유통량과 가격을 통제해 부당 이득을 챙긴 CJ와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와 임원들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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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관계자는 담합은 아주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혐의를 입증할 증거자료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자진신고가 없다면 담합 조사가 더욱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는 담합을 통해 설탕 유통량과 가격을 통제해 부당 이득을 챙긴 CJ와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사와 임원들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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