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유리,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 애도
입력 2016-05-20 10:19 
방송인 서유리(31)가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서유리는 19일 SNS에 꽃다운 나이, 안타까이 세상을 떠난 그분이 부디 그곳에서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오전 1시20분쯤 서울 강남역 부근 한 건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는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 김모(34)씨는 강남구의 한 식당 종업원으로, 16일 저녁 이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오후 11시40분쯤 화장실에 숨어 3시간가량 범행 대상을 기다린 뒤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김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이후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해 왔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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