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정일우 공익 복무 판정…입대 시기는? '미정'

이민호, 정일우 공익 복무 판정…입대 시기는? '미정'

배우 이민호와 정일우가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9일 "이민호가 공익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며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았던 것과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당시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인해 공익 판정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입대 시기는 내년으로 보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박지은 작가 작품 출연도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일우 측 관계자도 19일 "공익 판정을 받은 게 맞다"며 "입대 시기 등은 정확하게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민호는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정일우는 드라마 '신데렐라와 4명의 기사' 촬영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