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슈픽]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얼굴 노출
입력 2016-05-19 19:39  | 수정 2016-05-19 21:30
사진=MBN


[이슈픽]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얼굴 노출

지난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김 씨 얼굴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노출됐습니다.

19일 오후 1시 30분쯤, 피의자 김 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경찰서를 나와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자단은 김 씨에게 "왜 살해하셨습니까", "처음부터 여성만 노린 건가요", "(화장실에서) 지키고 있었다는데 특정인을 노린 건가요?" 등의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질문세례가 쏟아지는 동안 피의자 김 씨는 무표정과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은 강남역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일명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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