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재-정우성 의기투합, 연예기획사 아티스트 컴퍼니 설립
입력 2016-05-19 10:25  | 수정 2016-05-19 1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의기투합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9일 정우성과 이정재가 소속 배우이자 동반 설립자로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낸 온 두 사람이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도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삼성동의 고급빌라를 나란히 매입해 살고 있을 정도로 돈독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정우성은 영화 ‘더 킹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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