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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가슴 따뜻한 아들바보…‘훈훈하네’
입력 2016-05-19 09:31 
사진=내 사위의 여자
배우 양진성이 아들 바보로 활약하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매일 아침 시청자들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양진성이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까지 품을 줄 아는 가슴 따뜻함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진성이 열연중인 수경은 현재 사별한 부인과의 아들 훈(김승한 분)이가 있는 현태(서하준 분)와 결혼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마음의 벽이 높았던 현태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유 중 하나는 수경이 아무런 편견없이 훈이를 받아들이고 사랑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때문에 훈이 역시 수경에게 자연스레 ‘엄마라고 부르며 가족이 될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극 중 수경이 아들 훈이를 살뜰히 챙기고 애정 공세를 펼치는 모습들이 안방극장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언제 어디에서든 훈이만 나타나면 금방이라도 눈에서 꿀이 떨어질 듯한 아들바보로 돌변해 극강의 모자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양진성은 훈이 역의 아역배우 김승한 군에게 푹 빠져있다고. 그녀는 촬영이 쉬는 틈을 타 김승한과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앞으로의 모자 호흡에도 더욱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미모는 물론 마음까지 따뜻한 양진성은 매주 월~금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와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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