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구라 아들 김동현, 래퍼 ‘MC그리’로 정식 데뷔
입력 2016-05-18 15:20  | 수정 2016-05-19 15:38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8)이 래퍼로 정식 데뷔했다.
김동현은 18일 ‘MC그리라는 활동명으로 신곡 ‘열아홉을 발표했다. 공개 직후 ‘열아홉은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3개 차트 1위에 올랐고 다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앞서 MC그리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지난달 27일 MC그리가 5월 중순에 새 싱글을 들고 데뷔한다”며 자신이 직접 곡을 만들고 가사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MC그리는 과거 김구라와 함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2015년부터는 버벌진트·산이·한해·키디비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활동명 ‘MC그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아들의 어렸을 적 별명이 ‘땡글이였다”며 제안한데서 비롯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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