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물산, 래미안 체험형 입주관리서비스 실시
입력 2016-05-18 11:17 

삼성물산은 래미안 입주고객에게 문화강좌와 사회공헌 체험을 제공하는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도입된 입주고객 만족 프로그램인 이 서비스는 기존에 단순히 청소와 시설물 관리만 했던 아파트 관리를 문화강좌와 교육특강 등으로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는 도움, 배움, 나눔이라는 주제로 입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심폐소생술과 화재대피훈련 등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정원 등 문화강좌는 대상 단지를 확대하고 건강, 육아, 재테크 등 10여가지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와 희망 운동화 만들기 등 입주민이 물품을 만들고 이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 참가한 고객들의 의견은 내년도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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