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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5월 1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6-05-17 19:40  | 수정 2016-05-17 19:51
▶ 새누리 전국위 무산…"친박계의 자폭테러"
새누리당 전국위원회가 무산돼 비대위·혁신위 출범이 불발됐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혁신위원장을 사퇴했고, 정진석 원내대표측은 "친박계의 자폭테러로 당이 공중분해됐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5·18 전야제…야권 대선주자 집결
5·18 민주화운동 36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 공식 기념행사에 야권 대선주자들이 총집결하지만, 여권 잠룡들은 광주와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 조영남 그림 '대작' 의혹…검찰 압수수색
가수 조영남 씨의 그림을 대신 그렸다는 화가의 주장이 나와 검찰이 조 씨의 갤러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씨는 약간의 도움을 받았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초등학교 앞 방사선 공장…학부모 반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앞에 방사선 기기 제조 업체가 입주할 건물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현행법으로는 경마장이나 도축장 같은 시설은 막을 수 있지만 방사선 업체는 금지 대상이 아니라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세정제·탈취제에도 '죽음의 물질'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과 같은 성분이 스프레이 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에서도 검출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7개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했습니다.

▶ 한강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자' 불티
소설가 한강 씨가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문학의 쾌거에 수상작 '채식주의자'는 1분에 7권 꼴로 날개돋친듯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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