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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고 `첫 위기를 넘겼다` [MK포토]
입력 2016-05-17 18:51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17일 목동구장에서 '제70회 황금사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용마고의 결승전이 벌어졌다.
3회초 2사 1, 3루에서 용마고 선발 이승헌이 덕수고 윤영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후 동료들의 환영속에 공수교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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