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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봉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진심 다해 촬영에 임했다”
입력 2016-05-17 17:47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이정재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국 전쟁 최대 병력인 7만 5천명의 연합군과 261척의 함정이 투입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더불어 역사적인 전투로 기록된 인천상륙작전. 1950년 9월15일 오직 하루만 가능했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첩보전으로 작전의 시작을 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한 ‘인천상륙작전은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는 전개,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그려낸다.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3월10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크랭크업했다. 마지막 촬영은 장학수 역의 이정재와 남기성 역의 박철민을 비롯한 켈로 부대원들의 강렬한 존재감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배우들의 완벽 열연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크랭크업과 함께 스태프들이 손수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받은 이정재는 밝은 표정으로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재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느꼈던 감동을 영화 속에 불어넣기 위해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그런 감정들이 영화 속에 고스란히 묻어나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고민하고 고생해준 스태프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믿음과 신뢰가 쌓여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었고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작품과 함께한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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