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요 제조업체 연구개발비 11% 증가
입력 2007-11-29 14:45  | 수정 2007-11-29 14:45
상장 제조업체들의 올해 연구 개발비 지출이 11% 가까이 늘었습니다.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매출액 기준 100대 상장 제조업체들의 연구개발비 지출을 조사한 결과 올들어 3분기까지 9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8%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3.56%로 0.02%포인트 높아졌지만 세계 100대기업 평균 6.5%에는 여전히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4조4천억원으로 연구개발비 규모가 가장 컸고, 매출액에 비해서는 삼성 SDI가 11.96%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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