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이 만든 영상물, 여기 한곳에 모았네
입력 2016-05-17 15:52 

삼성이 그동안 제작했던 각종 영상 컨텐츠를 한 곳에 모은 영상 허브(hub) 인터넷 사이트인 ‘삼성캐스트(www.samsung.co.kr/samsungcast)를 17일 선보였다.
삼성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삼성이 여러 채널을 통해서 내보낸 영상 콘텐츠를 한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삼성캐스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삼성은 그동안 5∼10분 분량의 웹 드라마나 ‘줌인삼성, ‘150초 플레이 등 다양한 영상물을 통해 모바일 기기로 영상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웹 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단 기간인 17일 만에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호응도 높았다. ‘150초 플레이 시리즈는 유튜브에서 지난해 상반기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광고 영상 중 하나로 선정됐을 정도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삼성캐스트는 젊은 세대와 삼성을 이어주는 ‘소통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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