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중국 수혜주보다는 자동차와 내수주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증권은 올해는 실적개선 속도가 빨랐던 철강과 기계, 조선 등 중국관련주가 시장을 이끌었지만 내년에는 자동차와 내수주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증권이 분석대상으로 삼고있는 117개 종목을 기준으로 한 올해 업종별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조선이 139%로, 가장 높았고 운송 제약 보험 증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업종별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운송이 71%로 가장 높고 조선과 자동차 미디어 섬유의복, 건설 순으로 나왔습니다.
김성봉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모두 실적개선이 양호한 운송업종은 계속 가져갈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철강과 조선은 대표주로 투자 대상을 압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정보기술, IT주와 자동차 등 내수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POSCO와 현대제철, LG전자, 오리온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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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는 실적개선 속도가 빨랐던 철강과 기계, 조선 등 중국관련주가 시장을 이끌었지만 내년에는 자동차와 내수주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증권이 분석대상으로 삼고있는 117개 종목을 기준으로 한 올해 업종별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조선이 139%로, 가장 높았고 운송 제약 보험 증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업종별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운송이 71%로 가장 높고 조선과 자동차 미디어 섬유의복, 건설 순으로 나왔습니다.
김성봉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모두 실적개선이 양호한 운송업종은 계속 가져갈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철강과 조선은 대표주로 투자 대상을 압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정보기술, IT주와 자동차 등 내수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POSCO와 현대제철, LG전자, 오리온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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