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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영향 10월 서비스생산 9% 증가
입력 2007-11-29 14:20  | 수정 2007-11-29 14:20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영업일수 증가로 10월 서비스업생산이 9%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 늘었고 전월 보다는 1.4% 늘었습니다.
서비스업생산이 이렇게 급증한데는 추석연휴가 지난해는 10월이었으나 올해는 9월로 이동되면서 영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보험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8% 증가했으며, 운수업(11.4 %)과 사업서비스업(8.6%) 등의 증가세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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