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큐브, 1분기 영업손실 3억7000만원…적자 축소
입력 2016-05-17 13:27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시큐브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3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억2000만원으로 10.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억81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5억4200만원 손실 대비 적자 규모를 줄였다.
시큐브 관계자는 분기 기준으로는 손실이 있었으나 지난 3년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시큐브는 국내시스템보안 1위업체로서 향후 해외법인 설립과 신규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2분기 이후에도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매출액 196억원, 순이익 8억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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