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이범수-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7월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7월 개봉한다.
1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개봉 확정 고지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이정재와 이범수, 그리고 리암 니슨의 모습이 담겼다.
'인천상륙작전'은 작전 이정재 리암 니슨 이범수'인천상륙작전'은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첩보전으로 작전의 시작을 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그린다.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은 모두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았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