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경제연구소, 내년 5% 성장 전망 유지
입력 2007-11-29 13:40  | 수정 2007-11-29 17:16
삼성경제연구소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 심화, 유가상승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치인 5%로 유지했습니다.
연구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구현 소장과 홍순영 거시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경제전망 관련 오찬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다만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소비부진으로 이어지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를 더욱 심화시켜 미국경제의 성장세가 1% 미만으로 둔화한다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올해의 4.8% 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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