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클레어스코리아는 기술 개발과 제품의 질적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 중앙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레어스코리아의 중앙연구소는 중구 퇴계로 본사 건물에 들어선다. 연구소 내에는 석사 이상의 연구원의 비중을 전체 70%이상으로 구성해 피부 문제현상을 해결할 과학적인 처방기술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보습과 미백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을 비롯해 신제형의 첨단 화장품을 개발한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염증 완화·피부자극 개선 라인, 줄기세포와 세포재생을 근간으로 한 주름 개선라인, 생약 성분의 한방라인, 탈모방지 제품 등 5가지 분야의 제품 개발을 중심으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광익 클레어스코리아 중앙연구소장은 철저히 검증된 원료를 사용하고 원료비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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