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기업 네오오토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27억원, 18억원으로 각각 16.2%, 2.7% 늘어났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설비투자 강화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본격양산에 대비한 인력 충원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도 전방 산업의 비수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7.2%를 달성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