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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강아지 공장 방송에 분노 “말이 안 나온다”
입력 2016-05-16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포미닛 멤버 현아가 강아지 공장 실태와 관련해 분노를 드러냈다.
SBS ‘TV 동물농장 측은 지난 1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현아의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영상 속 현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 나온다. 화만 낼 수 없었던 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실태에 대해) ‘TV 동물농장을 통해 많이 알게 되셨으면 좋겠다. 유기견 센터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게 어떠신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의 애견샵에서 팔리는 강아지들을 공급하기 위해 이른 바 ‘강아지 번식 공장에서 수많은 모견들을 가두고 끊임없이 임신, 출산을 반복시키는 처참한 실태를 다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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