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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 허수경, 딸 별이 “엄마 모시고 살 것” 발언에 ‘감동의 눈물’
입력 2016-05-16 11:07 
사진=여유만만 캡처
'여유만만' 허수경이 딸의 말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제주 살이 11년 차 방송인 허수경과 딸 별이 양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수경의 딸 별이 양은 엄마가 15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며 엄마가 처음부터 나를 낳아주고 키워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를 결혼해서도 모시고 살 거냐”는 질문에 엄마랑 같이 살 거다. 남편이 같이 안 살겠다고 하면 꼬집고 설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별이 양의 깜찍한 발언에 감동받은 허수경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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