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생활건강,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오센틱’ 론칭
입력 2016-05-16 10:59 

LG생활건강이 온라인 전용 화장품 브랜드 ‘오센틱(Authentyque)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센틱은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 ‘숨37, ‘빌리프 등의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한 브랜드로,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오센틱의 제품은 피부 유해 우려 성분(광물유, 합성향, 합성 유기색소, 합성 방부제)을 첨가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오렌지, 라벤더, 유칼립투스, 민트 등 그린허브향 계열을 제품에 사용했다.
GS샵과 G마켓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오센틱은 ‘리파이닝 토너(400ml, 1만7000원),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110ml, 2만1000원), ‘브라이트닝 오일 투 폼 클렌져(100ml, 1만5000원), ‘리파이닝 페이셜 코튼 패드(60pcs, 3800원)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센틱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화장품 구매시,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넘나들며 가격은 물론 제품의 성분까지 꼼꼼하게 비교, 분석해 구매에 이르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타깃들의 구매 특성을 고려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한 합리적인 가격의 온라인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인 ‘오센틱을 런칭하게 됐다”면서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GS샵에서는 3종 세트를 구매할 경우 여름 휴가를 대비한 3-STEP 트래블킷(리파이닝 토너 50ml,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 10ml, 브라이트닝 오일 투 폼 클렌져 10ml)과 쇼핑백을 증정하며, 10% 할인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우수 후기 이벤트를 통해 10명에게 정품 3종 세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입소문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정품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을 증정한다. 지마켓에서도 슈퍼딜 이벤트를 진행해 화장솜과 트라이얼킷을 증정하며 무료 반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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