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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기간 호환성 확보
입력 2016-05-16 09:43 
LG유플러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열린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 행사에서 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 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모습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다양한 IoT 기기간 호환성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oneM2M기반의 IoT 상용플랫폼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oneM2M 인증과 함께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oneM2M은 사물인터넷 국제 표준 중 하나로서 IoT 기기간 공통의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핵심적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TTA와 함께 ‘oneM2M 인증기준 전문가 협의체에 참여해 oneM2M 표준 핵심 기능 선별과 인증 규격을 완료했고, 지난달 인증 규격에 기반한 TTA oneM2M 인증을 받았다.

지난 1월에는 IoT 국제표준인 oneM2M기반의 IoT 플랫폼 상용화와 더불어 oneM2M이 탑재된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인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LG CNS와 협력해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IoT개발담당은 홈 IoT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여종이 넘는 IoT 기기를 출시했다”며 oneM2M 기반의 상용서비스, 인증, 글로벌 호환의 검증을 받은 IoT 플랫폼인 만큼 향후 다양한 IoT 환경에서 사용자 공간의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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