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6일 삼성생명에 대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거뒀지만 역마진이 늘어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조정했다. 목표주가 12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길원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1분기 순이익으로 1조24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지분 확대에 따른 일회성 요인(염가매수 차익 등 7420억 원 가량)을 제거하면 예상치 4981억원을 10% 가량 웃돈다”며 현재 성과는 양호하지만 미래의 이익을 잠식하는 이차역마진 수준은 크게 악화됐다. 역마진 스프레드는 65bp로 지난 분기보다 3bp나 확대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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