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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최희섭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며 팬들과 인사` [MK포토]
입력 2016-05-15 19:17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가 8-7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경기를 마친 후 진행된 합동 은퇴식에서 서재응과 최희섭이 그라운드를 걸으면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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