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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MK포토]
입력 2016-05-15 18:24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가 8-7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한화는 4연패 늪에 빠졌다.
9회초 2사 1, 3루에서 한화 이용규가 펜스앞에서 잡히는 큼직한 타구를 날린 후 KIA 선수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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