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총리, 정치자금 파문 최악 위기
입력 2007-11-29 06:55  | 수정 2007-11-29 08:54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불법 논란을 빚고 있는 노동당 정치자금 스캔들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정치자금이 용인될 수 없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60만 파운드에 달하는 정치자금을 되돌려주고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은, 국세청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모기지은행 노던록의 파산 위기, 전직 군장성들의 국방예산 삭감 비난 등 연이은 대형 악재로 휘청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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