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로 사망…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입력 2016-05-15 15:24  | 수정 2016-05-15 17:05
레이싱 모델 주다하/사진=주다하 트위터
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로 사망…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년 31세.

15일 다수의 매체들은 전남 영암경찰서의 말을 인용해 "오전 8시 40분께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이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 변을 당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차량에 있던 6명 중 주다하는 숨지고 나머지 동승자는 중경상을 입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주다하는 '2016 아시아 스피드페스티벌' 결승전 참석 차 영암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다하는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모델을 시작해 'MSG녀'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모은바 있으며,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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