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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은퇴식` [MK포토]
입력 2016-05-15 14:11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메이저리그 출신 서재응·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이 진행됐다.
최희섭이 가족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KIA 선수단은 이날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에 투수는 등번호 '26'과 서재응이 새겨진 유니폼을, 야수들은 '23'과 최희섭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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