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륙의 남자’ 황치열, 中 첫 팬미팅 성료…‘3000장 티켓 매진’
입력 2016-05-15 12:03 
사진=HOW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황치열은 14일 오후 중국 남경 태양궁 극장에서 ‘2016 황치열 팬미팅 남경을 개최하며 3000여명의 중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으로, 최근 종영한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4를 통해 인기를 얻은 황치열을 만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였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한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첫 경연에서 불렀던 ‘그 사람으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고해와 ‘뱅뱅뱅으로 명품 발라드와 댄스를 오가는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황치열은 ‘허니 ‘개변자기 ‘일로상유니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팬미팅의 엔딩곡으로 팬들을 위해 최근 발표한 신곡 ‘너 없이 못 살아를 부를 때는 3000여명의 팬들의 떼창을 끌어냈다.

중국 팬미팅을 마친 황치열은 나를 만나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 남경에서 즐거웠던 시간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다.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6월 일 중국 산서성 태원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